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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 FTA 국내 보완대책 지원사업 현장 점검

등록 2021.10.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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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FTA 체결 시 피해 예상 산업 보전하는 사업
농업법인 방문…재배환경 자동화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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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 지원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28일 김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농산을 방문했다.

그간 정부는 통상절차법 제13조에 따라 FTA 체결 시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산업을 보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문화부 등 정부 합동으로 국내보완대책을 추진해왔다.

2008년부터 체결한 17개 기발효 FTA 중 칠레, 미국, EU, 중국 등 8개 FTA에 대해 총 42조원의 투·융자 계획을 수립해 농·어업분야는 2021년까지 총 41조2000억원의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농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보완대책으로 첨단유리온실 신축, 시설 현대화를 지원받은 농업법인이다.

온실 내 온·습도, 양액 공급, 광량 조절 등 재배환경의 원격 제어와 자동화로 농산물 생산·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연간 7000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1999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수출액은 1억8800만 달러에 달한다.

여한구 본부장은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첨단유리온실 및 유통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 본부장은 "우리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신남방, 신북방 등으로의 수출 잠재력이 큰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농식품의 신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FTA 체결에 따른 농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지원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상교섭본부는 향후 통상 협상으로 인한 피해 분야에 대해 실효적인 국내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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