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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불필요한 포장재 줄인 '친환경 생필품' 늘린다

등록 2021.10.28 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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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멀티콘센트 전 상품, 사이즈 축소·투명 페트 사용
무라벨 생수 6개월간 1100만병…플라스틱 6톤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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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재활용이 편리한 패키지가 적용된 멀티콘센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멀티콘센트 전상품에 패키지 사이즈를 50% 이상 줄여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염색과 인쇄, 접착제를 하지 않은 투명 페트 소재를 사용해 재활용과 분리배출이 용이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2021.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홈플러스가 멀티콘센트 전 상품을 재활용이 편리한 패키지로 변경하며 친환경 상품의 범위를 생필품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변경된 패키지는 포장재 크기를 기존 대비 50% 이상 줄이고 염색과 인쇄, 접착제를 하지 않은 투명 페트(PET) 소재를 사용해 재활용과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콜라·사이다, 헛개차·보리차·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28종은 절취선과 수분리성 접착제를 사용해 용기에서 쉽게 분리되는 '이지 필(Easy-Peel' 라벨을 적용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에 맞춰 무라벨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선보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무라벨 생수'는 출시 6개월 만에 1100만병 이상 판매되며 6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시그니처 스파클링 워터도 겉면에 부착돼 있던 라벨을 없애고, 묶음 포장박스에 표시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지난 9월에는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원료(PCMC)로 만든 '착한 화장지'를 출시했다. 무형광 원료를 사용하고, 포장 비닐에는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줄이는 '1도 인쇄'를 적용했다.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전사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패키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손인혜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멀티콘센트 상품의 패키지 전환을 통해 ESG 경영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상품을 확대해 고객들도 소비만으로도 친환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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