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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농기센터 콩·팥 선별기 '일손 돕는 효자기계'

등록 2021.10.28 1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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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교·해보·손불면 사업장에 10대 설치
이물질 등 깔끔하게 분리해 노동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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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콩·팥 선별기.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설치한 콩·팥 자동선별기가 일손을 덜어 지역 농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본점(학교면), 동부점(해보면), 서부점(손불면)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콩·팥 자동선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콩과 팥은 수확 후 미숙립(완전히 익지 않아 여물지 않은 낟알), 병해충립, 이물질 등이 포함돼 있어 이를 선별 후 판매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주부터 콩·팥 수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자동선별기 10대를 설치했다. 1일 약 50t의 선별 및 정선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선별기는 콩·팥 1포대당(40㎏)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15분 정도면 깨진 콩, 이물질 등을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에는 자동선별기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수확 작업 편의를 돕기 위한 탈곡기 등 63종 408대의 각종 농기계가 비치돼 있어 농업인들은 언제라도 방문해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콩 선별 작업이 예약을 받아야 할 정도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확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도 증가하므로 지역 농가에서는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사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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