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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진호 고정 출연…5년 만에 '새로운 피' 수혈

등록 2021.10.28 10: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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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호. (사진=SM C&C 제공).2021.10.2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진호. (사진=SM C&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개그맨 이진호가 '아는 형님'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304회부터 개그맨 이진호가 새로운 형님으로 등장한다. '아는 형님'은 2016년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7인 체제를 선보인 후 5년 만에 새로운 입학생을 맞이한다.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진호는 정통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지난 7월에는 김영철을 대신해 '아는 형님' 일일 형님으로 참여해 물오른 예능감을 선사했다.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최근 300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피를 수혈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이진호는 형님학교의 포맷과 어울리는 것은 물론, 형님들과 함께했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다. 팀의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는 이진호가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04회 방송에서는 허경환, 박영진, 김두영, 김용명, 이은형, 강재준 등이 출연해 이진호의 입학을 함께 축하해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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