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울·고양·춘천 군부대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치료 중 군인 57명…1만5천명 부대 격리
[용인=뉴시스] 김종택기자 = 핼러윈데이를 나흘 앞둔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중 모친이 확진된 후 받은 검사에서 본인도 확진됐다.
서울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휴가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보건당국 권고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춘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광명시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5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2023명, 완치된 인원은 1966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7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0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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