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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노태우, 아버지와 함께 정치 발전시켰다"

등록 2021.10.28 10:28:13수정 2021.10.28 1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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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화 이행하는 데 결정적 역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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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올라가있다. 2021.10.28.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는 28일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상임이사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김영삼 대통령과 더불어 정치를 발전시키고 민주화를 이행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 역할 했다"고 평했다.

김 상임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김 상임이사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87년 체제를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된 것도 사실 (노 전 대통령의) 6·29선언이 결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했다. 또 "1990년 3당 합당 결단은 결국 온건 군부 세력 대표인 노 전 대통령과 온건 민주화 세력 김영삼 전 대통령 두 분의 대타협이 없었다면, 민주화 이행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상임이사는 노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가 지난해부터 수차례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5·18묘역) 찾아 노 전 대통령의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을 대신 사과한 것에 대해 "참 보기가 좋았다"며 "작금의 대결과 대립의 정치에 있어서 경종과 울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서거를 통해 정치권도 새로운 화합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생각해볼 계기가 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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