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봉납식 개최

353개(금129·은103·동121) 메달 획득 종합우승

오병권 권한대행, 선수단 격려

28일 오전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배 봉납식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종합우승배(기)를 봉납 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28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함께 종합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

도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53개(금129·은103·동121)의 메달을 획득, 21만3470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예년보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컸음에도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종합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경기도 선수단이 멋진 승부에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회장, 윤지유(탁구·대회 최우수선수), 이무용(육상·4관왕)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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