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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철거건물 이상징후 포착시스템 개발키로

등록 2021.10.28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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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생활안전 공모사업 선정, 2년간 국비 5억 지원
레이저 센서·3D 스캐닝 등으로 해체 건축물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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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붕괴돼 지나가던 버스를 덮쳤다. 119 소방대원들이 무너진 건축물에 매몰된 버스에서 승객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06.0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를 계기로 철거건축물 이상징후 포착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제3차 국민 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공모사업에 시가 제안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건축물 해체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해체대상 건축물에 레이저 센서, 3D 스캐닝 등의 기술을 활용해 해체가 진행중인 건축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알려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새로운 시스템이 현장에 적용되면, 지난 6월 발생한 학동 재개발 붕괴사고처럼 구조물의 변형이나 이상 징후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막고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 내 안전성이 향상되고,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학동 참사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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