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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어묵 제조업체 방문 "겨울철 식품안전 철저 관리"

등록 2021.10.28 16:01:08수정 2021.10.28 1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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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제조업체 방문해 위생·영양성분 관리 현황 점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8일 오후 부산 사하구 어묵제조업체 '늘푸른바다' 제조 현장을 방문해 위생·영양성분 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8일 오후 부산 사하구 어묵제조업체 '늘푸른바다' 제조 현장을 방문해 위생·영양성분 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8일 어묵 제조업체를 방문해 "내년부터 어묵 제품에 대해 영양표시가 확대·실시되는 만큼 소비자에게 정확한 영양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 부산 사하구 어묵제조업체 '늘푸른바다' 제조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지난 8월 식품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영양성분 표시의무 대상에 어묵제품이 추가된다.

김 처장은 "어묵은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업체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면류·고로케·피자 등 새로운 형태로 개발되는 식품에 어묵이 활용되는 등 최근 어묵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 제조 전반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조 현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처장은 이날 어묵 제조 현장에서 ▲위생관리 현황 ▲나트륨 등 영양성분 관리 현황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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