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대상 수상
획일적인 주택개발정책 탈피, 도시재생 저변확대 기여 평가
[서울=뉴시스]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직원들. 2021.10.28 (사진 = 관악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기회로 참여자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민간기업 참여로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1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민간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관악구는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등 획일적인 주택개발정책을 탈피해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도시재생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구의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의지가 더해져 이루어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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