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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23점' 현대모비스, KT 꺾고 4연패 탈출

등록 2021.10.28 2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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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라숀 토마스.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KT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02-98로 승리했다.

4연패의 사슬을 끊은 현대모비스는 시즌 두 번째 승리(6패)를 따냈다. KT는 4승 3패가 돼 고양 오리온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라숀 토마스가 23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해 현대모비스 승리에 앞장섰다.

서명진이 3점포 두 방을 포함해 14득점을 올렸고, 베테랑 함지훈도 고비마다 3점슛을 넣는 등 12득점 6어시스트로 힘을 더했다.

이외에 이우석(15득점 6리바운드)과 최진수(10득점), 이현민(10득점 5어시스트)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KT에서는 캐디 라렌이 19득점 8리바운드로, 정성우가 18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양홍석이 14득점 5리바운드, 신인 하윤기가 11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2쿼터 한 때 16점차까지 앞섰던 현대모비스는 52-41로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토마스가 13득점으로 현대모비스 공격을 주도했다.

끌려가던 KT가 3쿼터 초반 정성우의 2점슛과 추가 자유투, 양홍석의 3점포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현대모비스는 최진수의 3점 플레이와 이현민, 이우석의 3점포로 65-49로 달아났다.

KT는 3쿼터 중반 이후 정성우의 3점포와 속공에 이은 김영환의 2점슛으로 다시 점수차를 좁혔고, 라렌이 덩크슛 두 방을 연이어 꽂아넣어 64-71로 추격했다.

하지만 4쿼터 시작 후 함지훈의 연속 4득점으로 KT의 추격을 따돌린 현대모비스는 신민석의 3점포로 다시 11점차(81-70) 리드를 잡았다.

김동욱의 3점포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는 KT에 함지훈의 3점포로 응수한 현대모비스는 토마스, 신민석의 연이은 2점슛으로 88-73까지 앞섰다.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키던 현대모비스는 라렌에게 3점포를 얻어맞은 뒤 턴오버로 라렌의 3점 플레이를 허용하면서 경기 종료 1분 41초 전 94-88로 쫓겼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자유투와 토마스의 덩크슛으로 경기 종료 36초 전 98-89로 앞서 KT의 추격을 뿌리치는 듯 했다.

KT는 끈질겼다. 경기 종료 약 30초 전부터 최창진, 김현민의 2점슛과 박지원의 3점 플레이, 마이크 마이어스의 2점슛으로 7점을 몰아쳐 98-100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0.8초를 남기고 이우석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간신히 승리를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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