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국관광공사·하나투어 '월간! 19투어' 여행지 선정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월간! 19투어’에서 11월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1.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월간! 19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협업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완주군은 11월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9월에는 부산, 10월에는 강원 영월군이 뽑힌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투어는 대표관광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대둔산을 비롯해 소양오성한옥마을, 위봉산성 등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거리들을 소개하고 여행상품을 기획 구성해 판매하게 된다.
기획한 여행상품들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행상품은 가족, 연인들이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안전여행 숙박 패키지 상품으로 호텔 숙박, 아원고택·갤러리 입장권, 로컬푸드행복정거장 식사권이 포함됐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카드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대둔산호텔, 대둔산케이블카, 어린이 체험시설 놀토피아, 패러글라이딩 체험권 할인과 화암사, 산속등대미술관, BTS(방탄소년단) 화보 촬영지 등을 투어하는 당일버스여행 상품도 출시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관광지들이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무척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친절 서비스와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