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어린이 스낵도 인기…아이스콘 200만개↑

약 1년6개월 만에 달성…초코 맛·요구르트 맛 등 2종

2018년 '이디야 스낵' 론칭…크리미초코 감자쿠키 등 인기

9월 '신비아파트' 캐릭터 그려진 '신비아파트 음료' 3종 출시

이디야커피 어린이 메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디야커피는 스낵 라인업 '이디야 스낵'의 '아이스콘' 2종이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해 약 1년6개월 만이다.

이디야커피는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2018년 이디야 스낵을 론칭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앞세워 '크리미초코 감자쿠키'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 '미니코코 크런치' 등을 출시해 모두 인기를 끌었다.

아이스콘 2종은 월 평균 10만 개 이상 판매돼 이디야 스낵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아이스콘은 '아이스크림콘' 형태 과자다. 튀기지 않고 오븐에서 구워 고소하고 바삭하다. 달콤한 '초코 맛'과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이 있다. 어린이 간식으로 제격이다.

이디야커피 김주예 마케팅본부장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디야 스낵이 어린이 고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9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진 '신비아파트 음료' 3종을 출시하며 키즈 전용 상품군을 강화했다.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한 '키즈 뽀로로'에 이어 어린이 고객이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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