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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장발장:레미제라블'

등록 2021.11.08 15: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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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상주단체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지역 최초 제작 오케스트라 콘서트 '장발장:레미제라블'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 =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1.11.0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상주단체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지역 최초 제작 오케스트라 콘서트 '장발장:레미제라블'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 =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1.11.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상주단체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지역 최초 제작 오케스트라 콘서트 ‘장발장:레미제라블’을 무대에 올린다.

8일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지역 최초 제작 오케스트라 콘서트 '장발장:레미제라블'이 진행된다.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 마련 및 공연장 운영 활성화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초연 창작공연이다.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인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이다. 청년 장발장이 가난으로 굶고 있는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하고 세상에 나오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공연에서는 음악만 연주하는 갈라 콘서트 형식이 아닌 레미제라블 주 장면의 노래와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이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지휘, 아르티제와 말러리안의 예술감독을 맡은 진솔이 지휘한다. 예술감독에는 김영 영남대학교 작곡과 겸임교수가, 장발장 역에는 전재은, 자베르 역에는 강민성 등이 출연한다.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새로운 도전인 뮤지컬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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