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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옥천 '정립 문적’ 충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예고 등

등록 2021.11.09 0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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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정립 문적.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정립 문적. (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옥천향토전시관에 소장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정립 문적(鄭雴 文籍)'이 지난달 15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옥천 향토전시관 소장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정립 관련 자료를 추가 확인했다. 정립 선생이 18년(1615~1632년)에 걸쳐 받은 임명장(교첩·교지류) 등 23점이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정립 문적은 조선시대 관문서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옥천 출신 정립 선생이 남긴 고문서 4점(고암기(顧菴記, 1586∼1592년, 일기), 개명첩(改名帖), 교첩, 교지)이다. 지난해 12월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임명장 등은 30일간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옥천군, 수도요금 자동이체 등 요금 감면

옥천군은 수도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휴대폰 문자 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요금을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상수도 요금의 월 1%, 최대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휴대폰 문자고지 서비스 신청 시 요금의 월 200원이 할인된다. 두 서비스 모두 신청하면 매월 최대 5200원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10월 말 기준 옥천군 수용가는 1만5140가구로 9414곳(62%)이 자동이체로 요금을 할인 받고 있다. 문자고지 서비스는 389가구(2.5%)가 이용하고 있다.

자동이체 서비스는 금융기관이나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자고지 서비스 신청은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에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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