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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재선정

등록 2021.11.09 1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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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어 선정…외국인 환자 진료 실적 등 인정받아

외국인 환자 1만명 이상 찾아…시험관 시술 연간 8천건↑

[서울=뉴시스]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난임센터에 마련된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 난자은행'. (사진= 차병원 제공) 2021.11.09

[서울=뉴시스]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난임센터에 마련된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 난자은행'. (사진= 차병원 제공) 2021.11.09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차병원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난임센터가 ‘2022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관광재단에서 3년마다 심사해 선발한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난임센터는 201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환자 진료 실적,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사업 참여 실적,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현황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의료관광 홈페이지, 서울관광플라자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의 장 마련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난임센터는 지난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문을 열었다.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37난자은행’, 난임 이전 맞춤형 생식능력관리를 위한 ‘가임력 체크업(Check-up)’ 등 차병원의 난임 시술 노하우가 집결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센터를 찾았고 연간 8000건 이상의 시험관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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