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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신곡 발표 티저 포스터?…YG "공식 아니다, 혼선 없길"

등록 2021.11.09 22:32:53수정 2021.11.09 2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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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랭핑크. 2021.11.03.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발매 티저처럼 보이는 포스터가 온라인에 떠돌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9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이날 트위터를 비롯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 블랙핑크의 신곡 발매 예고 티저 포스터를 흉내낸 이미지가 떠돌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로고가 박혀 있고 발매 날짜와 시간이 명시된 데다, 곡 제목이 '레디 포 러브(Ready for Love)'로 명명돼 해외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사이에서는 관련 포스터가 급속하게 퍼졌다.

'레디 포 러브'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를 통해 팬들에게 일부 공개된 노래로 알려졌다. 이 다큐에 미공개곡 녹음 현장이 일부 포함됐는데, 해당 곡이 '레디 포 러브'라고 팬들 사이에 소문이 났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블랙핑크의 신곡이 발매된다는 포스터의 내용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기정사실처럼 됐다.

하지만 해당 곡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고, 노래 발매 시기도 미정이다. 블랙핑크 같은 세계적 그룹이 보통 금요일에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맞지만 시간대는 북미에 맞춰 오후 1시 전후에 발매해온 만큼 구체적인 정보도 맞지 않다.

그럼에도 이미지만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혼동이 있을 법했다.

특히 블랙핑크의 신곡을 기대하는 팬들의 바람을 반영한 듯 해당 이미지를 게재한 트위터 계정의 트윗은 하루도 안 돼 리트윗과 인용한 트윗이 각각 2000건을 넘겼고 마음에 들어요는 12만회를 넘겼다.

특히 블랙핑크는 최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등 영향력이 막강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이미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YG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일 SNS 상에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포스터가 아니오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혼선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작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디 앨범'으로 K팝 걸그룹의 각종 신기록을 썼다. 이후 로제, 리사가 솔로곡을 발매하며 개별 멤버로서도 영향력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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