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무안 오룡지구 '힐스테이트 오룡' 830세대 분양

등록 2021.11.12 14:02: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 세대 전용면적 84㎡…교통·편의시설 등 탁월

현대엔지니어링, 12일 무안 삼향읍에 견본주택

[무안=뉴시스]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12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블록과 4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42블록 지하 1층~지상 24층 482세대, 45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348세대 등 모두 830세대 규모이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42블록 ▲84㎡A 119세대 ▲84㎡B 238세대 ▲84㎡C 125세대이며, 45블록 ▲84㎡A 265세대 ▲84㎡B 55세대 ▲84㎡C 28세대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오룡지구의 핵심 인프라를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가 가까워 인근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남악로 이용도 편해 남악신도시 곳곳을 이동하기 좋다.

단지 앞에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망모산이 단지(45블록)을 감싼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으며, 남창천, 영산강 등도 인근에 자리했다.

단지 근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들어설 수 있는 용지가 계획돼 있어 교육 인프라도 갖출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전 세대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조명, 전열, 난방 등 세대 내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또 세대 내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도 제공해 효과적인 미세먼지 차단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3면 개방형 공간 설계(일부 세대)가 도입돼 폭넓은 생활이 가능하고 저층부(1~5층)에는 기준층 대비 40㎝ 높인 2.7m 천장고가 적용돼 탁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계돼 각종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웰컴라운지 등 입주민의 생활 품격을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돼 주변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남악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일, 계약은 12월13일~18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은 무안군 삼향읍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