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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정아리 교수, 대한핵의학회 학술상

등록 2021.11.15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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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정아리 교수, 대한핵의학회 학술상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 정아리 교수가 대한핵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선대병원은 핵의학과 정아리 교수가 최근 서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후지필름 학술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정 교수는 국내 핵의학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논문 '한국 에프디지 토르소 펫시티의 유효선량에 대한 현황 조사 및 펫시티의 시티 프로토콜에 대한 최신 권고안'을 발표했다.

논문은 PET·CT 진단참고수준(DRL)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선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대한핵의학회 정도관리 위원인 정아리 교수와 순천향대 박정미 교수가 공동으로 전국 핵의학과의 현황, 자료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후지필름 학술상은 대한핵의학회 공식 영문학회지에 게재된 1년간의 논문 중 학술적 우수성이 뛰어난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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