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2021년 경남 청년학교' 과정 운영

한국폴리텍Ⅶ대학, '2021년 경남 청년학교' 과정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는 '2021년 경남청년학교' 과정 운영이 오는 19일과 24일 각각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대학 특성을 살려 '기술교육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2개 과정으로 '자동차의 이해와 정비과정'과 '코딩으로 만나는 사물인터넷(IoT)과정'이다.

 본 과정은 경남도내 거주중인 만 19~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현재 두 과정 모두 각각 20명씩 총 40명 모집 완료해 매주 1회 야간 4시간씩 5주간 진행하며 총 20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경남 청년학교' 사업은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 특별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층 수요에 맞는 역량강화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육성이 목표다.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으로 경상남도의 지원을받아 한국폴리텍Ⅶ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오동수 산학협력단장은 “2021년 경남청년학교가 경남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취업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기술분야를 경험하여 청년 미취업자들의 취업의 길을 열어 주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텍 창원캠퍼스

본 교육과정은 스마트팩토리과와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된 자동차과에서 진행한다.

또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구직스킬 향상을 위한 취업특강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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