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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연세대, '수출기업 기술애로 상담회' 개최

등록 2021.11.19 1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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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무역협회는 19일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출기업 1대 1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1.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무역협회는 19일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출기업 1대 1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1.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9일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출기업 1대 1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기계, 바이오·의료, 소재·재료, 에너지환경,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분야별 기술이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생활가전·화장품·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수출기업 22개사와 1대 1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했다.

상담회와 함께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투자하는 창업자금지원 컨설팅도 마련해 자금애로를 겪는 스타트업이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에스와이피 특허법인 등 참여기관들은 기술금융지원 제도 안내, 특허상담, 수출애로 해소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박연우 무역협회 회원지원실장은 "무역협회는 기술애로 상담회 외에도 기술 자문위원 운영 등 수출기업의 기술애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산학협동재단과 공동으로 기술 애로기업에 자문 비용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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