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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바이든, 최근 모금행사서 2024년 재선 출마 의사 표명"

등록 2021.11.21 12:36:59수정 2021.11.21 1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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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WP 보도…재선 출마에 대한 우려 불식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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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연례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 공식 사면 칠면조인 '피넛버터'에게로 다가가고 있다. 2021.11.2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달 열렸던 온라인 정치자금 모금행사에서 기부자들에게 재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자회견에서 재선 의사를 밝혔던 점을 거론하며 재선 의지를 확인했다.

그의 재선 출마에 대해 증가하고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WP는 분석했다.

모금행사에 참여했던 에드 렌덜 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그가 공개적으로 말한 것은 그가 굳게 믿고 있는 것이다"며 "만약 그가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친구인 크리스 도드 전 상원의원은 "내가 그로부터 들은 유일한 것은 그가 다시 출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번 재선 출마 확인은 최근 그가 재선 도전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의혹이 부상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휘청이고 있다. 게다가 20일 79세 생일을 맞은 고령인 점을 고려했을 때 그의 차기 출마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출마 확인에도, 그의 출마 여부에 대해 내부 논쟁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과 밀접히 접촉한 인사들 사이에서도 그의 의도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고 신문은 부연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은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출마할 계획을 말했으며 우리는 이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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