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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 헤리티지 시리즈 '스트라빈스키' 고양·용인 무대

등록 2021.11.22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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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월2일 고양 아람누리
12월3일 용인 포은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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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2월 2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3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헤리티지 시리즈VI-스트라빈스키'를 공연한다.

'불새', '풀치넬라 모음곡',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등 스트라빈스키 작품으로만 구성해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다양한 음악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트라빈스키 '불새'는 최초의 성공작이자 발레 음악의 걸작으로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와 더불어 3대 발레음악으로 꼽힌다. 유럽 음악양식에 러시아 민요 선율을 녹인 이국적인 선율로 스타덤에 올랐다.

전통 화성을 파괴하고 혁신적 선율을 창조해 '음악계 이단아'로 불리기도 했다. 발레 버전을 축소해 1919년과 1945년에 두 차례 연주회용 모음곡을 만들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1919년 버전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트라빈스키 신고전주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과 '풀치넬라 모음곡'을 연주한다.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은 발레 음악으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론 신의 이야기다. 세계 유명 발레단들이 지금도 종종 공연하는 발레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모두 2장으로 구성된 발레음악으로, 8개의 모음곡으로 이뤄졌다.

그 밖에 음향과 리듬이 강조된 '풀치넬라 모음곡'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페르콜레지의 음악을 모티브로 작곡해 위트가 담겨 있다. 과거지향적인 작품으로, 스트라빈스키가 본격적으로 신고전주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등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하지 않는 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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