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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븐일레븐 편의점 550여 곳 청소년 지킴이로…

등록 2021.11.23 08:25:23수정 2021.11.23 0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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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23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세븐일레븐 부산지사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갖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학원, 변호사 등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조직이다.

  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500곳(명)의 민간단체·개인이 참여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으로 부산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 550여 곳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이 친숙하게 자주 이용하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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