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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태우 전 대통령 임시안치 24일째...묘역 결정 안돼

등록 2021.11.23 10:01:24수정 2021.11.23 1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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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30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 파주시 검단사에 도착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해가 검단사 상부에 위치한 무량수전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1.10.30 atia@newsis.com



[파주=뉴시스]김도희 기자 =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해가 경기 파주시 검단사에 임시 안치된 가운데, 20여일 동안 장지 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지난달 30일부터 파주시의 한 사찰인 검단사에 현재까지 24일째 임시 안치돼 있다.

23일 파주시와 유족 등에 따르면 유족들은 앞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묘역 부지로 파주 통일동산 인근 산림청 소유 국유림을 국가장 장례위원회에 요청했다.

이에 파주시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은 지난 3일 국유림 매각 가능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24일째 장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산림청은 군사시설 등 특별한 경우에만 용도변경이 가능해 매각 등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재 검단사에 임시 안치된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장지 결정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6월 파주시에 노 전 대통령의 장지로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검토한 결과 당시 통일동산에 장묘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당시 후보지로 동화경모공원 등 3곳이 거론됐으며 가장 유력한 후보지는 탄현면 성동리 산림청 소유 국유지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 영결식이 거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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