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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지사 대행 "성평등한 제주 만드는데 힘쏟겠다"

등록 2021.11.24 1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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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성대회 참석 격려사…"제주여성 개척정신 귀중한 자산"

2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제주여성대회./제주도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제주여성대회./제주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제주여성의 창조와 나눔, 개척 정신은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다"며 "성평등한 제주를 만드는데 도정은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구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제주여성은 제주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제주여성은 오늘의 제주를 일군 주인공이다”며  “이번 여성대회가 제주여성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이다”며 “제주도정은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차별 없는 성평등한 제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현정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권한대행,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화산섬 제주의 형성, 곶자왈과 해외 용암숲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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