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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CJ ENM, 분할 후 성장 전략 부재…목표가↓"

등록 2021.11.25 0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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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5일 CJ ENM(035760)에 대해 분할 후 CJ ENM의 성장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V 광고, 디지털의 고성장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인수를 통해 모멘텀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뉴스, 물적 분할 가능성에 대한 공시를 종합해보면 분할 후 CJ ENM의 성장 전략은 부재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소한 이 모두를 아우르는 커머스 전략이라도 동반돼야 하는데 모든 성장 전략을 다 분할하겠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며 "미디어 부문의 배수 조정을 통해 목표주가를 6%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콘텐츠 제작사 '엔데버 콘텐츠'의 지분 80%를 9152억원에 인수한다"며 "동시에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의 제작 기능을 총괄하는 신설법인 설립 추진 계획도 공시했다. 언론에도 보도된 스튜디오타이거(가칭)의 공식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예능과 드라마는 이미 고 성장하고 있고 영화 부문은 제작사 설립, 인수로 강화했다"며 "주요 콘텐츠 중 음악이 부재하지만 SM 인수 마무리 때 기존 음악 사업부를 분할해 통합될 가능성이 있어, 4개의 미디어 콘텐츠 성장 전략을 4개 부문의 분할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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