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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후조리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하루평균 50명대 눈앞

등록 2021.11.25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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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주일간 333명 확진…위중증병상 25개중 23개 가동
이틀 연속 사망자 발생…지역내 59번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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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산후조리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달 들어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조만간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도 5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과 종사자 3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 8233번(중구 20대)의 어머니로 이 산후조리원서 일하는 8241번(중구 50대)이 감염되면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8233번 관련 누적확진자는 7명이다.

산모 및 신생아 30명과 종사자 3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는데, 잠복기를 고려할 때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이밖에 대전에선 전날 다양한 집단감염군을 중심으로 50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2일 확진된 8167번(서구10대)과 관련해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어났고, 8113번(서구30대)과 관련해서도 1명이 더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27명으로 불어났다.

중구의 대형병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고, 유성구 봉명동 사우나와 관련해서 2명이 더 n차 감염되면서 관련 누적확진자가 63명으로 늘었다.

이틀 연속으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나왔다. 전날 8111번(유성구80대) 확진자가 건양대병원서 입원치료중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지역 내 59번째 사망 사례다.

대전에서는 지난 18일 53명, 19일 32명, 20일 43명, 21일 36명, 22일 68명, 23일 51명, 전날 50명 등 한 주간 333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7.6명이다.

환자가 늘면서 25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운데 23개 병상이 운영돼 92.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위중증 전담치료방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80.1%, 접종 완료자는 76.8%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7.8%, 2차 접종률은 84.3%다. 총 누적확진자는 8334명(해외입국자 10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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