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러시아 온라인몰 '오존' 입점…해외시장 확대
핸드워시 등 위생용품 10여종 입점
[서울=뉴시스] 생활공작소는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 '오존(OZON)'에 상시 입점하며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생활공작소 제공) 2021.11.25. [email protected]
생활공작소는 오존 입점을 통해 자사 베스트셀러인 핸드워시 제품군을 포함해 치약, 무전원 듀얼 회전 물걸레 청소기,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 등 생활용품 10여종을 러시아에 선보이게 됐다.
오존은 최근 러시아에서 한국산 농식품, 소비재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호응을 이끌고 있는 대형 이커머스 채널 중 한 곳이다.
생활공작소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몽골 이마트에 상시 입점했다. 또 지난 10일까지 개최된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섰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각국의 생활과 구매 환경에 맞춘 다양한 현지화 전략에 기반해 현재 북미·동남아를 포함, 총 10여개국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진출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생활공작소의 가치를 담은 자사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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