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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러시아 온라인몰 '오존' 입점…해외시장 확대

등록 2021.11.25 11:00:14수정 2021.11.25 1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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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워시 등 위생용품 10여종 입점

[서울=뉴시스] 생활공작소는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 '오존(OZON)'에 상시 입점하며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생활공작소 제공) 2021.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생활공작소는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 '오존(OZON)'에 상시 입점하며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생활공작소 제공) 2021.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생활공작소는 러시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 '오존(OZON)'에 상시 입점하며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오존 입점을 통해 자사 베스트셀러인 핸드워시 제품군을 포함해 치약, 무전원 듀얼 회전 물걸레 청소기,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 등 생활용품 10여종을 러시아에 선보이게 됐다.

오존은 최근 러시아에서 한국산 농식품, 소비재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호응을 이끌고 있는 대형 이커머스 채널 중 한 곳이다.

생활공작소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몽골 이마트에 상시 입점했다. 또 지난 10일까지 개최된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섰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각국의 생활과 구매 환경에 맞춘 다양한 현지화 전략에 기반해 현재 북미·동남아를 포함, 총 10여개국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진출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생활공작소의 가치를 담은 자사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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