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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장기용 비밀공개…송혜교와 관계 전환점?

등록 2021.11.25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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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교와 장기용 2021.11.25(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교와 장기용 2021.11.25(사진=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송혜교와 장기용이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다.

25일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측은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스틸컷을 공개, 이 둘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하영은과 윤재국이 이어질 만한 두 번의 기회가 있었다. 10년 전 파리에서 하영은은 무명작가의 사진 한 장을 구매했고, 그 사진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사진이 하영은이 힘들 때마다 위로를 줬기 때문이다. 사실 그 사진을 찍은 무명작가는 윤재국이었다.

두 번째 기회는 윤재국의 형 윤수완(신동욱 분)과 관련이 있다. 10년 전 윤재국은 파리 패션 스쿨 유학생인 하영은에게 추천서를 건네야 했다. 그러나 촬영 스케줄이 많아 형 윤수완에게 부탁하고, 윤수완은 윤재국 대신 찾아간 곳에서 하영은과 만나 사랑에 빠졌다.

10년이 흐른 지금 하영은과 윤재국은 서로의 감정을 아는 상태다. 그러나 하영은이 10년 전 죽은 윤수완의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둘의 관계는 시련을 맞이한다. 하영은은 이를 알게 된 후 윤재국을 밀어냈지만 윤재국은 "나 보고 싶었니? 나는 너 보고 싶었어" 라고 직진 고백을 한다.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윤재국을 둘러싼 하나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 비밀이 과연 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시청자 여러분들도 주목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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