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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포럼 "수원화성 역사·문화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

등록 2021.11.25 14: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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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 의원 "독자적 콘텐츠 구축, 소비트렌드 연구개발"

미래도시포럼 세미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도시포럼 세미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미래도시포럼은 수원시 전통시장을 진단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이제문 창조도시경제연구소장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역사 문화적인 자산을 활용한 독자적인 콘텐츠 구축, 마중물사업, 앵커 연계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때 비로소 전통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적인 성공 모델로 뉴욕과 런던의 도시재생사업, 컨테이너 복합문화공간인 건대 커먼그라운드, 강릉 카페거리의 태동 및 발전 과정도 소개했다.

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수원시와 상인, 관련 단체 등이 원활히 소통하면서 독자적인 콘텐츠 구축, 새로운 소비트렌드 연구개발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기우 전 국회의원, 박춘배 전 부천부시장, 전종철 동국대 외래교수, 박정호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재훈 메가플러스번영회장, 주만근 선진주민발전정책위원회장, 이경환 푸른환경연합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할 수원특례시 및 도시 발전을 위해 창립한 '미래도시포럼'은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기우 전 의원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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