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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가입…1억 기부 약정

등록 2021.11.25 1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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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시원 2021.11.25(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시원 2021.11.25(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시원이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최시원은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 2010년부터 유니세프의 다양한 모금 캠페인과 아동권리옹호 활동에 참여해 왔다. 지난 2017년~2019년 베트남 사업 현장 방문, 2018년 말레이시아 유스 토크 등에 참여해 아시아 지역 아동 청소년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번 아너스클럽 가입을 통해 최시원은 1억 원의 기금을 약정했고,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아너스클럽 가입식에 참여한 최시원은 "유니세프와 함께 방문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이미 기후위기의 폐해를 직접 겪고 있었다. 기후위기로 열악한 삶의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제 힘이 보탬이 된다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김연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안성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 대사 등이 속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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