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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보육 입주기업 해외진출 지원…성과 '톡톡'

등록 2021.11.25 1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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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5일 입주 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를 통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5일 입주 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를 통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5일 입주 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해외 바이어 화상상담회를 통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호원대 창업보육센터, 희망전북 POST BI와 함께 2021 보육역량강화사업 'NICE Supermarke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시농부, ㈜메디앤리서치, 셀젠, ㈜위스, ㈜제이케이생명과학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바이어와 화상미팅을 통해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회를 통해 모두 15회의 상담과 3건의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특히 전북대 주식회사 도시농부의 도시형 스마트팜 시스템과 희망전북 POST-BI 제이케이명과학(주)의 유기 비료와 단미사료는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각각 9만 달러, 4만9000 달러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와 함께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후속 지원으로 베트남 현지 전용 온라인 홍보관인 'KORETOVIET.com'에 참여 기업의 제품을 입점해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3개월간 제품 홍보 기간을 갖기로 해 추후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 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은 "글로벌한 경제 환경 속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전북지역 창업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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