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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아시아의 궁중음악과 춤의 전승' 국제 세미나

등록 2021.11.2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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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26일 오후1시부터 궁중음악과 춤을 전승해 가고 있는 한국 포함 아시아 6개국의 전문가들이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21.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국악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26일 오후1시 '아시아의 궁중음악과 춤의 전승'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 한국을 비롯한 일본(도쿄·오키나와), 브루나이,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이 참여한다. 각국을 대표하는 궁중음악과 춤 공연기관의 관계자·예술가·학자 등 총 19명의 발표자가 함께한다.

세션1은 동북아시아의 궁중음악과 춤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은 국립국악원의 서인화 국악연구실장, 김명석 학예연구관, 이상원 정악단 예술감독이 한국의 궁중 음악과 춤을 소개하고, 국악원의 역할·전승현황 등을 발표한다. 일본은 국립극장의 이시바시 미키오 선임 프로듀서와 오키나와국립극장의 모기 히토시 조사양성과장이 극장 내에서 이뤄지는 음악과 춤의 전승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4개국이 참여한다. 브루나이의 궁중음악인 '나우바트 디라자'와 궁중무용 '알라이 아식'에 대해 브루나이 문화부의 모하메드 압도 다밋 공연예술국장이 발표한다. 캄보디아의 경우, 궁중음악인 '핀 핏'은 파나사스트라 대학 총장인 삼앙삼 교수가, 궁중무용 '크메르 궁중무용'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의 찬케티야 체이와 국립극장 무용수인 찬몰리 부스가 발표한다.

태국은 태국 전통음악 연구자인 실파콘 대학의 아난트 나르콩 교수 등이 태국 궁중음악인 '돈트리 프라라차피티'와 궁중무용인 '낫타실파 라차삼낙'에 대해 설명한다. 베트남의 궁중음악인 '냐냑'에 대해서는 후에 유적 보존센터 궁중예술극장의 판 티 바흐 하크 총감독, 호앙 트롱 쿠옹 조감독과 르 마이 푸엉 연구실장이 함께 한다.

19명의 발표자와 함께 각국의 유네스코 등재 현황, 궁중음악과 춤 계승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6개국이 모여 의미있는 논의를 통해 아시아 궁중음악의 지속적인 전승과 발전에 대한 뜻을 모으고, 아시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문화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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