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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회장에 유희영 화백…부회장은 김민

등록 2021.11.25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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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인 유희영 화백(사진)이 새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맡게 됐다. (사진=뉴시스 DB) 2021.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인 유희영 화백(사진)이 새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맡게 됐다. (사진=뉴시스 DB) 2021.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에 서양화가 유희영(81) 화백이 선출됐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24일 개최한 제127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 및 부회장으로 미술분과 유희영 회원과 음악분과 김민(79)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희영 차기 회장은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작품활동을 하며 국내외에서 개인전, 단체전 및 국제전 등에 작품을 출품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장,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2006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인 김민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이 대한민국예술원의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대원문화재단 제공) 2021.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인 김민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이 대한민국예술원의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대원문화재단 제공) 2021.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바이올리니스트인 김민 차기 부회장은 서울대 및 독일 함부르크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KBS 교향악단 악장을 지냈다.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2015년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2010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차기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20일부터 2023년 12월19일까지 총 2년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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