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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어학 기준, 텝스 380점→299점 하향 조정…2023년도 입영 모집부터

등록 2021.11.25 17: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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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기관 중에선 처음으로 TEPS-TOEIC 간 신규 환산표 반영
카투사 81점↓육군 어학병 131점↓…텝스 주관 서울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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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육군 영어 어학병, 카투사 지원 자격 기준 변경 안내(병무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카투사와 영어 어학병의 지원 자격 기준 가운데 텝스(TEPS) 점수가 하향 조정된다. 지난 6월 텝스 측이 발표한 'TEPS-TOEIC 간 신규 환산표'를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달 27일, 홈페이지에 '육군 영어 어학병, 카투사 지원 자격 기준 변경 안내'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카투사는 2023년도 입영 대상자를 모집하기로 예정된 내년 9월부터, 영어 어학병은 이달부터 하향 조정된 텝스 점수 기준을 적용한다.

이번에 변경된 TEPS 점수 기준은 지난 6월 TEPS 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TEPS-TOEIC 간 신규 환산표를 주요 정부 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관련 규정에 반영한 것이다.

이에 대해 텝스를 주관하는 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는 환영하는 반응이다. 서울대는 25일 "2009년 카투사 선발기준 TEPS 점수가 690점(NEW TEPS 기준 380점) 이상으로 변경된 이후, 약 12년 만에 TEPS 점수 기준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환산표는 발표 이후 전국 30여 개 이상의 주요 대학교에서 편입학 및 졸업 요건 관련 규정에 반영했다"며 "국민연금,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 등 2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채용 규정에도 이미 반영한 바 있다"고 밝혔다.

TEPS 관리위원회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이용원 교수는 "올해 신규 텝스-토익 간 신규 환산표 발표 이후 전국 거의 모든 활용 기관에 적용 요청을 하였으며 이미 많은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관련 규정에 반영했다"며 "이번 병무청의 카투사 및 어학병 지원 자격 영어 기준 점수 변경은 주요 정부 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반영해 주었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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