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尹부부 "아이 가졌다 잃고 유기견 입양…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한남동 관저에서의 유기견들과 일상, 그리고 유기견 입양 계기 등을 공개했다. 과거 유산의 아픔이 유기견 입양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SBS 동물농장에 출연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에서 은퇴해 지난해 12월24일 11번째 '퍼스트 도그'가 된 새롬이도 출연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 아빠, 마리 써니 아빠, 토리아빠 윤석열 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저는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입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유기견들과의 일상과 유기견 입양 사연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