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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인천경기·인천소방, 지역사회 화재예방 협력 다짐

등록 2021.11.25 23:05:15수정 2021.11.25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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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에 분말소화기 700개 기증

건보 인천경기·인천소방, 지역사회 화재예방 협력 다짐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분말소화기 700개를 기증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한 분말소화기 700개는 약 15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인천소방본부가 인천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700세대를 선정해 직접 건네줄 예정이다.

건보와 인천소방본부는 내년에도 인천지역 재난취약세대 발굴 및 재난예방용품 지원, 건보 임직원 대상 안전 특화교육, 국민안전체험관 체험학습 지원 등 안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건보는 지난 9월부터 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경기지역 독거노인 약 2300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을 제공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생활시설 운영·지원, 감염병에 취약한 장기요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지사 민원실 방역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안전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은 "이번 소화기 전달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가정이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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