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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ASEM 정상회의 개막…'동반성장 위한 다자주의 강화' 주제로

등록 2021.11.25 23: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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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장국 캄보디아 훈센 총리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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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AP/뉴시스] 1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25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의장국인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프놈펜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2021.11.2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동반 성장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를 주제로 한 1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25일(현지시간) 개막했다.

ABC 뉴스 등은 의장국인 캄보디아 훈센 총리 주재로 25~26일 이틀간 화상으로 열리는 ASEM가 이날 막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동반 성장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이고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등이 논의된다.

이번회의에는 30개 유럽 국가와 21개 아시아 국가 등이 참여한다. ASEM 회원국들은 세계 GDP의 약 65%, 세계인구의 약 60% 그리고 세계무역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애초 2020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두차례나 연기됐다.

훈센 총리는 개막 연설에서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속에서 사회와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번 회의 주제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로 정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및 공유 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위해, 강력한 다자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아시아와 유럽은 그 파트너십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연설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의 파트너십은 팬데믹을 회복하는 것과 관련해 훨씬 더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평등한 세상을 재건하기 위해 다자주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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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AP/뉴시스] 1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25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의장국인 캄보디아 훈센 총리 등이 화상으로 개최되는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11.25

한국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ASEM 정상회의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김 총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정상회의 2일차인 25일 '코로나19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본회의 세션2와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리트리트 세션에 참석할 발언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본회의 세션2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미얀마 군사정부의 리더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흘라잉 사령관이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중요한 지역의 국제회의에 불참한 것은 이번에 세 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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