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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마친 美하원의원 대표단 대만 방문…中 반발 예상

등록 2021.11.26 02:04:34수정 2021.11.26 0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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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만에 2일 머물 예정…차이잉원 총통 예방
미 의원단 대만 방문 이달 들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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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방한한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1.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 미국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이 25일 오후 대만에 도착해 2일간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과 대만 자유시보는 5명의 미 하원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이르면 이날 저녁 군용기편으로 타이베이 숭산공항에 도착한다고 보도했다.

방문단에는 마크 타카노(민주·캘리포니아), 낸시 메이스(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콜린 올레드(민주·텍사스), 엘리사 슬로킨(민주·미시간), 사라 제이콥스(민주·캘리포니아)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현재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를 순방 중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의원단은 지난 23일 서욱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동맹 현안과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하원 방문단은 26일까지 대만에 이틀 머물 예정이다.

이 기간 방문단은 차이잉원 총통과 면담하고 대만 국방부도 방문할 계획이다.

다만 대만 외교부와 국방부는 미 하원 방문단의 방문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의원단의 대만 방문은 이달 들어 두 번째다.

공화당 소속의 존 코닌, 토미 튜버빌, 마이크 크레이포, 마이크 리 등 상원 의원 4명과 하원 의원 2명 및 보좌진, 미군 대령 등 10여 명이 포함된 방문단은 지난 9~11일 대만을 방문한 바 있다.

이들은 차이 총통 등과 대만의 국방 배치, 방어능력 등을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고 오후에 국방부를 방문해 ‘추가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하원 의원단의 대만 방문에 대해 중국 측이 강력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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