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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는 동·식물 사진으로 만나다'…생물 다양성 전시회

등록 2021.11.26 06: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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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12월 3일 중구 '갤러리 아리오소' 36점 선봬

대상 '철새들의 낙원'·최우수 '산왕물결나방'

대상작 '철새들의 낙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작 '철새들의 낙원'·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자연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흥석)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 '갤러리 아리오소'에서 울산 생물 다양성 사진 전시회를 연다.

생물다양성센터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주제로 2021년 생물 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총 132점의 사진을 공모했다.

이번 전시작품은 입상작 15점, 생물 다양성 탐사 사진 10점, 야생동물 박제품 6점, 동물구조관리센터 사진 5점이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에 대한 가치와 보존전략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를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전시회에 많은 시민의 관람을 당부했다.

최우수작 '산왕물결나방'. *재판매 및 DB 금지

최우수작 '산왕물결나방'.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2021년 생물 다양성 사진 공모전 입상작 15점엔 상장과 함께 대상 30만 원, 최우수 20만 원, 우수는 15만 원, 장려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수여 된다.

대상은 '철새들의 낙원'(정순근 작가), 최우수는 '산왕물결나방'(이상영 작가)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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