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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계획 발동·방역패스 확대' 여부 29일 발표

등록 2021.11.26 09:10:08수정 2021.11.26 0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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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역패스 확대, 관계부처 간 신중하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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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6.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 비상계획 발동과 방역패스 확대 여부를 오는 29일에 발표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어제(25일)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라며 "정부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29일)에 종합적인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1차장은 "부처 간 논의를 거치면서 보다 세밀한 검토를 추가로 하고 있다"라며 "방역패스의 확대를 관계부처 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1차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다"라며 "고령층의 감염 확산으로 위중증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이 한계 상황"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1차장은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중환자 병상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의료체계를 개편하고 있다"라며 "지난주에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의 환자와 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해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시켰다"라고 설명했다.

권 1차장은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지체없이 추가접종을 받아달라"라고 강조했다.

또 권 1차장은 "기본방역수칙 지키기 없이는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없다"라며 "모임과 행사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환기를 매순간마다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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