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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에…네파 '전지현 패딩' 매출 367% 껑충

등록 2021.11.26 0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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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패딩’ 에어그램 다운 재킷 매출 367% 증가 눈길

네파, 숏패딩·코트형 다운 등 겨울철 다운 제킷 매출 호조

영하권 추위에…네파 '전지현 패딩' 매출 367% 껑충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는 네파의 다운 패딩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숏패딩 스타일로 나온 '에어그램 다운 재킷' 매출이 전주 대비 367% 증가했다. 코트형 다운 재킷인 '아르테 4 in 1 다운재킷'도 같은 기간 매출이 219% 뛰었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른 추위까지 맞물려 일상 속에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운재킷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파의 올 겨울 주력 상품군 에어그램 시리즈 중 하나인 에어그램 다운 재킷은 소프트한 다운 원단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패딩 특유의 볼륨감과 가벼움을 갖춘 다운 재킷이다. 트렌디한 짧은 기장의 숏패딩으로 기존 다운 재킷과는 차별화된,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실루엣을 연출해 보온성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함께 잡았다. 

아르테 4 in 1 다운재킷은 추운 겨울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코트형 다운 재킷이다. 리버시블과 탈착이 가능한 내피 다운을 적용해 보온성을 갖추면서도 하나의 제품으로 네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퍼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네파 관계자는 "11월 들어 영하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일상 속에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다운 재킷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가을·겨울 주력 상품인 에어그램 시리즈는 TV 광고 등을 통해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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