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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30년 맞아 송하진 지사 "생태문명 중심, 명품도시로"

등록 2021.11.26 1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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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단계 사업종료, 2단계 사업과 함께 MP변경
2050년 완공목표로 단계적 개발로드맵 제시
남북도로 2023년, 국제공항 2028년 등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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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새만금방조제 착공이 30주년을 앞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이끈 민선 6·7기에 핵심 기반시설과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는 1970년대 정부 국토확장 사업 구상 중 가장 입지조건이 적합한 지역으로 거론된 후 1991년 개발이 결정했다.

오는 28일이면 새만금방조제가 첫 삽을 뜬지 딱 30년을 맞는다. 이곳의 사업은 그다지 순조롭지 않았다. 지난 1995년 환경담론에 휘말려 두 차례에 걸쳐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진통을 뚫고 2010년 4월, 33.9km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준공됐다.

지난 30년간 이어진 새만금 사업은 민선 6기 송 도지사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하면서 본격적으로 탄력이 받았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정치권과의 공조까지 더해져 가속이 붙었다. 

민선7기에는 공공사업을 전담할 새만금개발공사 설립됐고, 2018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SK·GS글로벌 등 대기업 투자유치,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등 굵직한 현안이 하나씩 해결됐다. 새만금 개발의 핵심인 기반시설과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이 박자를 맞추며 정상궤도에 오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새만금 1단계 사업이 종료,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2월 새만금 기본계획(MP)이 재정비되면서, 2050년을 목표로 단계별 실행계획이 마련됐다.

기본계획 변경으로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신산업 중심지’로의 역할을 재정립됐다. 기존 막연한 청사진과 같았던 계획이 2050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 개발로드맵이 제시됐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78% 개발에 이어 2040년 87%, 2050년 100% 목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새만금을 관통하는 남북도로는 2023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2024년, 신항만 2선석 2025년, 인입철도 2027년 그리고 오랜 기간 도민의 염원인 담긴 국제공항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핵심기반 시설을 시작으로 수변도시, 총 3.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이 모두 마무리된다.

새만금방조제 착공 30년을 맞아 송하진 도지사는 "새만금은 전북도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새만금의 땅은 도민의 피와 땀을 모아 만들어진 것"이라며 "새만금에는 30년 전북도민의 한과 혼이 깃들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만금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새만금을 세계적인 생태문명의 중심지이자 명품도시로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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