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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양서류 생태공원에 수달·금개구리·맹꽁이 서식

등록 2021.11.27 06:20:40수정 2021.11.27 0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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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전문 모니터링서 법정보호 3종 발견
리버쿠터·붉은귀거북 등 교란생물도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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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양서류 생태공원에 법정보호종인 수달과 금개구리, 맹꽁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생태공원 전문 모니터링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의 배변이 서원구 성화동 맹꽁이생태공원 내 성화유수지에 수차례 발견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와 맹꽁이는 각각 원흥이 생태공원, 맹꽁이 생태공원에서 발견됐다.

이 밖에 두더지, 파랑새, 쇠딱다구리, 자라, 물잠자리, 버들붕어, 가물치, 왕우렁이를 포함한 ▲포유류 4과 4종 ▲조류 15과 23종 ▲양서·파충류 11과 16종 ▲육상곤충류 16과 21종 ▲어류 6과 7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9과 11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태계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된 리버쿠터, 붉은귀거북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문 모니터링 요원을 채용해 서식 현황을 정밀 조사했다"며 "각종 동물이 잘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09년 산남동 원흥이생태공원, 2012년 성화동 맹꽁이생태공원, 2017년 산남생태공원을 차례로 조성했다.

그동안 (사)두꺼비친구들에게 수탁 운영을 맡겼으나 보조금 관리 소홀, 양서류 개체수 감소 등을 이유로 지난해 2월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했다.

(사)두꺼비친구들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부적정하게 집행한 민간위탁금 1497만원을 반환하지 않아 청주시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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