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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서 61m 던진 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등재

등록 2021.11.26 14: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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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전서 손으로 61m 넘게 던져

[서울=뉴시스]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등재. (사진=보아비스타FC 홈페이지)

[서울=뉴시스]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등재. (사진=보아비스타FC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보아비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로 기록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란반드가 축구 경기에서 비거리 61.0026m를 던져 세계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한국과 경기에서 나왔다.

베이란반드는 2016년 10월11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경기(한국 0-1 패)에서 손으로 공을 61m 넘게 던졌다.

베이란반드가 던진 공은 한국 수비 진영까지 날아갔다.

베이란반드의 소속팀인 포르투갈 프로축구 보아비스타도 구단 홈페이지를 기네스북 등재를 축하했다.

구단이 올린 사진에서 베이란반드는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서를 들고 구단 동료들과 포즈를 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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