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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밀양교육지원청, 중-고교 진학·입학 간담회 개최

등록 2021.11.26 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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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진학, 입학 설명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중-고교 진학, 입학 설명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중-고등학교 입학설명회와 지역 고교 교육력 제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내 중 3학생의 올바른 고교선택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하고 지역의 고교 교육력 제고와 교육회복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주관한다. 행사는 밀양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 100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입학설명회와 고교 교육력 제고 간담회로 운영한다.
 
 입학설명회는 고등학교별 10분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밴드 2022 밀양 고교입학 설명회( https://band.us/n/a0a06fS2C57bh )’에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간담회는 밀양 고교교육력 제고 간담회 60이라는 제목으로 밀양교육전문가 60명이 참여해 중-고 입학전형·학생모집 협력 방안, 고교교육력 제고 방안 등 현실적으로 당면한 과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한다.
 
 소주제는 고등학교교육과정 운영 차별화, 고교학점제를 위한 제언, 중·고등학교 기초학력 증진 등의 핵심과제를 자유로이 토론하고 제언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밀주초등학교의 찾아가는 인권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밀주초등학교의 찾아가는 인권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밀양 장애인인권센터와 함께 보편적인 인권과 더불어 장애인 인권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내용으로 ‘인권 트리 만들기,’ ‘퀴즈 풀기’ 등의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여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교육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신청한 학교만 교육을 지원하며, 현재 신청한 4개교 중 밀주초등학교는 지난 2일, 무안초등학교는 26일 교육했다. 상동초등학교 오는 30일, 밀양초등학교는 12월 14일~16일 3일간에 걸쳐 인권교육을 할 예정이다.
 
 인권교육은 연중 신청을 받아 학교별 희망 일자에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므로 많은 초등학교의 신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장애·비장애 학생들의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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