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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ATM 위치·운영시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등록 2021.11.28 12:00:00수정 2021.11.28 1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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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ATM 위치·운영시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은 28일 금융권이 운영 중인 ATM(현금자동인출기) 지점의 위치, 운영시간, 제공서비스 등을 스마트 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 '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ATM 지점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 소비자들의 현금 이용 편의성과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금융기관의 ATM 지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금융맵은 은행, 우체국,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증권사, 자동화기기 사업자 등 범 금융권 ATM·지점 관련 최신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위치 등 기본사항 외에도 제공서비스, 수수료, 폐쇄 정보, 장애인 지원기능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검색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금융권(금융결제원)에서 제공 중인 기존 '어카운트인포 앱'이나 '모바일현금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하다.

한은은 "금융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동안 ATM·지점 정보가 통합 관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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