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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어제 63명 확진…누적 8500명, 춘천·원주 집중

등록 2021.11.28 11:00:42수정 2021.11.28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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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 (사진=뉴시스 DB)

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7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개 시군에서 63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에서 2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15명, 강릉 6명, 태백 5명, 평창·철원 각 3명, 화천 2명, 동해·속초·삼척·고성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500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54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70.4%에서 67.4%(28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전날과 동일하게 431개 병상 중 346개를 사용해 80.3%를 유지했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01개를 이용하면서 59.3%에서 52.8%로 내려갔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4만1901명으로 83.2%(27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4744명으로 86.8%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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