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대체로 맑음…낮 최고 9~13도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16일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사진=담양군 제공) 2021.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서쪽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2도 등 영하 6~0도, 낮 최고 기온은 수원 12도 등 9~13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 시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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